윤채경, 드라마 '멍냥멍냥' 주연 발탁

  • 등록 2022-02-14 오전 8:35:43

    수정 2022-02-14 오전 8:35:4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채경이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윤채경은 오는 19일 드라마큐브 채널에서 첫방송하는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이하 ‘멍냥멍냥’)에 출연한다.

‘멍냥멍냥’은 고양이 같은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윤채경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자 반려묘 ‘안나’의 주인인 주인공 차도희 역을 맡는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활달하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앞서 윤채경은 지난해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고 연극 ‘동행-인생은 소풍’에도 출연했다.

소속사는 “넘치는 친화력과 상큼한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윤채경이 ‘멍냥멍냥’에서 보여줄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멍냥멍냥’은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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