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한달 행사만 99개… 전라도서 경상도 사투리 실수도"

  • 등록 2022-09-08 오전 7:56:45

    수정 2022-09-08 오전 7:56:45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금잔디가 행사의 여왕 포스를 뽐냈다.

금잔디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추석특집 ‘흥! 끌어올려’에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고속도로의 아이유’라는 별명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면서 “생긴 건 다르지만 신동씨와 호중씨 사이에 끼워줘서 말라 보이는 것 같다”고 입담을 뽐냈다.

이어 “고속도로 앨범은 진성 선배님이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선배님의 음악을 듣고 연습해서 고속도로 메들리를 불렀는데, 300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금잔디는 하루 7~8개 지역을 순회, 한 달에 행사만 무려 99개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금잔디는 “한 달에 지역 행사 99개를 한다는 건, 지구 네 바퀴 반 정도의 거리를 다니는 것”이라며 “한 번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서 무대 인사를 건넸는데 분위기가 싸했다. 알고 보니 전남 구례였다”고 웃지 못할 실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곧바로 30분 거리로 행사를 또 갔는데, 전라도겠거니 하고 전라도 사투리를 썼는데 경남 하동이었다”며 “이런 실수를 하다 보니 액수를 높이고 일을 줄이자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