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첫 미니음반 5만장 제작 '대박 조짐'

  • 등록 2009-07-08 오전 10:03:11

    수정 2009-07-08 오전 10:49:26

▲ 투애니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8일 발매된 그룹 투애니원(2NE1)의 첫 번째 미니음반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첫 번째 미니음반의 선주문이 3만장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추가 주문이 들어오는 상황이라 2만장을 더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일 공개된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는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등의 음원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롤리팝', '파이어'에 이어 3연속 히트를 이뤄냈다.

아직 투애니원이 '아이 돈 케어' 방송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고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이 뜨거운 관심이 음반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 관계자들도 주시하고 있다.

투애니원은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 돈 케어'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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