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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8일 발매된 그룹 투애니원(2NE1)의 첫 번째 미니음반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첫 번째 미니음반의 선주문이 3만장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추가 주문이 들어오는 상황이라 2만장을 더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일 공개된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는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등의 음원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롤리팝', '파이어'에 이어 3연속 히트를 이뤄냈다.
투애니원은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 돈 케어'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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