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장나라 신혼 상상 '질투 폭발'

  • 등록 2014-12-11 오전 7:10:20

    수정 2014-12-11 오전 7:10:20

MBC ‘미스터백’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이 신하균과 장나라의 신혼생활을 상상하며 질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1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의 다정한 신혼생활을 상상하는 최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은 “처음에 1퍼센트에서 시작했던 감정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 100이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된다”며 하수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하수는 “저에 대한 마음 접어달라. 저 최신형씨 좋아한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집에 돌아온 대한은 하수와 신형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상상했다. 그리고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하수가 신형을 챙기며 폭풍 뽀뽀를 하는 모습을 상상, 질투심에 타올랐다.

한편 최대한이 신형과 하수 둘만의 만남을 막으며 데이트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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