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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 여기엔 배우 김성균과 조재윤 등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이들도 등장한다. 김성균은 공유의 극중 북한 특수요원 동지로 조재윤은 박희순의 극중 오른팔로 열연을 보였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김성균과 조재윤이 ‘응답하라 1994’로 호흡을 맞춘 점에 착안, ‘쓰레기와 삼천포의 대화’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며 웃음을 주고 있다.
‘용의자’는 공유가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세븐네이즈’의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고군분투를 보여준 작품이다. 그의 라이벌이자 동지인 민세훈 대령 역으로 박희순이, 그의 오른팔로 조재윤이 얼굴을 비춘다. 지동철의 동료이지만 적으로 돌아서게 된 리조광 역에 김성균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키플레이어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자 역할에 유다인이 홍일점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