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빅스 엔, 판정단 홀린 ‘희귀 보컬’

  • 등록 2017-03-06 오전 8:25:52

    수정 2017-03-06 오전 8:25:52

사진=젤리피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빅스 엔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엔은 지난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복면가왕’에 ‘내 귀에 취향저격 다트맨’이란 별칭으로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 ‘다 같이 돌자 큐브한바퀴’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엔은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에 맑은 음색, 시원한 가창력으로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아쉽게 3표 차로 패한 엔은 준비해온 고한우의 ‘암연’을 원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담담하게 불러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엔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자 대중 판정단은 환호성을 질렀고, 엔의 정체를 유추해내지 못한 연예인 판정단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유영석은 “아이돌 중에 노래 잘하는 친구가 많지만 엔의 창법은 레어 아이템이다. 요즘 아이돌하고는 다른 창법을 구사하는데 성악과 팝의 중간에 있는 우아한 창법을 구사하고 있다. 이 음색과 창법을 잘 키워나가면 색깔이 분명한 보컬리스트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엔은 지난 2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주연 베니 역을 소화해내며 ‘뮤지컬돌’로서 역량을 드러냈으며, 오는 3월말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시즌2’에 새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