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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행사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ward for TV)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한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행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을 주관하는 미국 비평가협회(The Critics Choice Association·CCA)가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화와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체감할 수 있게 한 작품”이라며 “우영우 변호사를 응원해 주셨던 전 세계 시청자분들을 보며 우리의 감성이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 정말 기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를지라도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수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되었고 감격스럽다”라고 작품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은빈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을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