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나랑 연애하자" 고백

  • 등록 2014-11-25 오전 7:50:55

    수정 2014-11-25 오전 7:50:55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8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연애를 제안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와 한열무는 ‘한별이 사건’에 대해 조금씩 다가갔고 두 사람은 한별이의 유품을 찾기 위해 동치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열무는 자신이 한별이를 잃어버렸다는 것과 아버지가 시위 도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열무는 “부탁해도 되냐. 사건 당사자인 검사는 수사를 못하니까 나는 정식으로 못한다”며 한별이 사건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동치는 “공짜로는 못해준다”고 대답을 했고 “그럼 돈 주냐”는 열무에게 “아니, 마음 달라. 나랑 연애하자”고 깜짝 고백을 해 열무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동치가 보관해오던 현장에 있던 신발이 한별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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