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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어머니 서정희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는 서정희가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에도 외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서동주는 한 종합편성채널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동생과 나는 엄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엄마를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적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이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서정희는 딸 서동주와 관련된 주장외에도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 등의 폭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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