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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무려 35.7% 기록, 지상파, 비지상파 종합 화제성 10주 이상 1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장악, 다시 보기 1000만 뷰 돌파, 770만여 건에 달하는 유례없는 문자투표 수 등 2020년 대한민국을 역대급 트롯의 광풍으로 휘감았던 상황. 트롯이란 장르로 남녀노소 세대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면서 그야말로 ‘레전드 예능 본좌’로서의 위엄을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들과의 스페셜 수업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자-주현미-설운도 등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트롯맨 F4’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1m 라이브, 싱어송라이터 본격 도전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완성할 예정인 것. ‘트롯맨 F4’와 레전드 스타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를 국민가수로 만들기 위한 담임교사 붐의 특별한 커리큘럼도 준비돼있다. 노래와 연기력, 단합력과 무한체력에 이르는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르쳐 줄 각 분야의 맞춤형 선생님이 등장, ‘트롯맨 F4’가 차곡차곡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뽕숭아학당’ 오는 13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