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속편 앞두고 9월 리마스터링 재개봉

  • 등록 2022-08-27 오전 11:43:21

    수정 2022-08-27 오전 11:43:21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아바타’가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9월 재개봉한다.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세계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영화다. 개봉 당시 외화 최초 국내 1000만 관객(최종 관객수 1333만8863명,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한 바 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올해 12월 전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둔 시점, 단순한 흥행을 뛰어넘어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인 1편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나비족 ‘네이티리’의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판도라가 다시 열린다’ 라는 카피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아바타’의 배경이 된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극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점을 강조한다.

함께 공개된 ‘아바타 리마스터링’ 예고편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명작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카피는 전 세계적인 3D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아바타’를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판도라 행성 곳곳을 누비는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제이크설리(샘 워싱턴)를 비롯한 ‘나비족’의 모습은 ‘아바타’가 가져온 영상 혁명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더 선명한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됐다. 3D로 IMAX, 4DX, 수퍼 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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