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힐랄은 구단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소속팀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공개하면서 장현수에 대해 “림프샘 양성 종양(tumor in the lymph nodes)으로 치료에 3~4개월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현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고, 장현수도 자신의 SNS 계정에 이를 리트윗하며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알힐랄은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장현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알힐랄과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