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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연소 트로트 가수 양지원 덕분에 MBC '가요큰잔치'가 젊어졌다.
양지원은 17일 MBC '가요큰잔치' 녹화를 통해 지상파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20명의 까까머리 중학생들이 참석, 열띤 응원으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은 이날 데뷔곡 '나의 아리랑'으로 지상파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녹화가 끝난 뒤에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온 친구들을 위해 방송사 구경을 시켜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