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1분] '유 퀴즈' 사람 얘기 통했다…또 최고 시청률 경신

  • 등록 2020-08-23 오전 9:30:00

    수정 2020-08-23 오전 9:30:0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매회 새로운 특집으로 감동과 재미를 안기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유 퀴즈’(사진=tvN)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6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6.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6%를 돌파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8%, 최고 3.8%, 전국 평균 2.4%, 최고 3.2%로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과 대화를 하고 퀴즈를 푸는 기존 포맷 대신 매회 새로운 주제로 특집을 구성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경찰 특집’, ‘제헌절 특집’, ‘직업의 세계’, ‘광복절 특집’, ‘살면서 안 만나면 좋을 사람’ 등 매회 신선하고 알찬 특집을 기획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유 퀴즈 온더 블럭’은 ‘안 만나면 좋을 사람’ 특집으로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

이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교수가 등장한 장면. 이승훈 교수는 신약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해 “약을 처음 만들면 동물에서 효능 시험을 보고 독성과 약리학 생태를 보는 걸 반드시 통화해야한다”며 “그 과정에서 들어가는 돈이 1~20억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FDA나 식약처에 서류를 내면 그 다음부터 1상을 시작한다. 1상을 할 때 또 2~30억 들고 마지막으로 환자들한테 효과를 보는 3상이 있는데 그때 약에 따라 다르지만 천 억 정도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코로나19는 비상사태라서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많은 돈을 가지고 압축적으로 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내년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많은 회사들이 꽤 진도가 나간 걸로 봐서 내년에는 풀리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교수가 출연한 이 장면은 무려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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