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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방송인 유정현이 정계입문을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유정현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유정현이 내년 4월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최근 한나라당의 입당 제의를 장고 끝에 수락했다”고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관계자는 “유정현씨가 4일 정치입문을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해왔다”며 “이달 중순까지 방송활동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아직 유정현씨의 정확한 입당 소식이 전해지진 않았다”며 “입당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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