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97라인 'KBS 가요대축제'서 청춘들에 희망 메시지

  • 등록 2016-12-29 오전 8:08:29

    수정 2016-12-29 오전 8:08:29

1997년생 아이돌 스타들(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요계 97라인’ 정국-유주-은하-정채연-지효-유겸-뱀뱀-민규-도겸-디에잇이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뭉친다.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친구 유주-은하, 아이오아이 정채연, 트와이스 지효, 갓세븐 유겸-뱀뱀, 세븐틴 민규-도겸-디에잇은 합동무대를 펼친다.

정국, 유주, 은하, 정채연, 지효, 유겸, 뱀뱀, 민규, 도겸, 디에잇은 모두 올해 20세를 맞은 ‘가요계 97라인’이다. 더구나 올 한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청춘’을 상징하는 나이인 ‘스무 살’의 대표선수들로서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이 대한민국에 선물할 희망의 메시지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스무 살 동갑내기 10명이 모인 만큼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멤버 한 명 한 명이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공연에는 또 97라인 멤버 민규-도겸-디에잇을 위해 세븐틴의 몇몇 멤버가 밴드 세션을 통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밴드,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22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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