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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건강 염려증과 내시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위해 2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을 한다. 수면 마취에서 깨어난후 아무래도 내가 내시경을 하는 과정에서 신음소리를 낸 것 같은 기억이 나서 너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시경을 받고 나서 눈을 떴는데 간호사 분이 나를 보고 씩 웃고 있었다. 그 순간 내가 신음소리를 냈던 것 같은 기억이 났다”며 “나도 모르는 취향이 있었나 싶었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좌중을 웃겼다.
또한, 장동민은 “수면 상태에서는 무의식대로 행동한다는데, 내가 회복실에 누워있을 때 같이 내시경을 받은 유상무가 들어왔다. 근데 간호사 두 분한테 양쪽으로 부축을 받고 들어오면서 느끼하게 ‘어디로 가면 돼’라고 반복하더라. 심지어 엉덩이 부분이 뚫린 옷을 입고 그러니까 진짜 추하더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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