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 가요제' 28일 결선..텍멧&지거vs낯가리스vs야야

  • 등록 2011-07-28 오전 9:08:56

    수정 2011-07-28 오전 9:09:23

▲ 정엽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의나루 가요제`가 28일 1위를 가린다.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진행하는 `여의나루 가요제`는 이날 경연을 통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여의나루 가요제`는 `푸른밤 정엽입니다` 출연진이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경쟁곡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만들어졌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슈퍼스타K`의 장재인이 팀을 이뤄 `텍사스 멧돼지&지리산 거북이`를 줄인 `텍멧&지거`를 팀명으로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를 불렀다. 화요비, 박휘순과 편곡의 귀재 에코브릿지는 `낯가리스`를 결성해 `아직도 난`을 선보였으며 정엽은 인디 스타 듀오 옥상달빛과 짝을 이룬 `야야`로 `그녀가 너무 어려서`를 불렀다.

`여의나루 가요제`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으로 그동안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청취자들로부터 음원을 공개하라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지난 25~27일 `푸른밤 정엽입니다`를 통해 곡 만드는 과정을 공개한 `여의나루 가요제`는 이제 마지막 순서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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