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 따르면, 메가박스 이수점이 이날 폭우로 인한 정전으로 극장 운영을 중단한다. 또 전날 강남지역 정전 사태로 상영을 중단했던 메가박스 강남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영을 재개한다.
또 다른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도 이날 누수로 인해 신대방·독산·신도림점 영업을 중단했으며, 예술영화관 아트나인도 폭우 피해를 입고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8일부터 서울에 400㎜에 달하는 집중 호우로 인해 강남·서초·관악·구로구 등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