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작진은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다음 주까지 방송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 편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1993년생인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했고 2019년 12월부터 ‘1박 2일’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올해 안에 입대 날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라비는 그전까지 콘서트, 미주 투어, 새 음반 발매 등 본업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