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11세 연하 액세서리 디자이너와 `화촉`

  • 등록 2010-03-06 오후 4:21:32

    수정 2010-03-06 오후 6:36:03

▲ 임호(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배우 임호(40)가 열한 살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를 신부로 맞았다.

임호는 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정희(29)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동료 배우 박정철의 사회, 조관우와 스윗소로우의 축가, 그리고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주례로 비공개 진행됐다.

임호는 결혼식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막상 결혼식이 되니까 떨리고 경황이 없다"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성을 아내로 맞은 만큼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 왼쪽부터 김정현, 박은혜, 김영호(사진=한대욱기자)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7개월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은혜, 김정현, 김영호, 황보, 김형호, 박인환, 박원숙, 선우재덕, 양희경, 김효진 등 연예인을 비롯해 1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임호, 윤정희씨 커플은 결혼식 후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고덕동에 차린다.

임호는 199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장희빈` `만강` `대조영` 그리고 `대장금` 등 많은 사극에 출연했다.
▲ 임호·윤정희씨 커플 웨딩사진



▶ 관련기사 ◀
☞박은혜 "임호 젊게 살아 어린 신부 얻은 듯"
☞`결혼` 임호 "어린 신부, 평생 사랑하며 살겠다"
☞[포토]'3월의 신랑' 임호 '행복 가득한 미소'
☞[포토]임호 '제가 들면 되나요?'
☞[포토]임호 '이거 치우고 할까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