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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는 남북하나재단과 2014년 12월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해 8년 동안 약 70명의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1년에는 지속적인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남북하나재단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캐디분들과 상호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