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민호가 내년 개봉에 개봉할 영화 ‘장사리 9.15’(가제, 감독 곽경택 김태훈) 출연을 확정했다.
최민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뒤에 숨겨진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그린 영화 ‘장사리 9.15’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 인물 최성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최민호가 맡은 최성필은 학도병으로 자원해 전쟁에 참여하는 인물. 정이 넘치고 리더십이 강해 위기의 순간 솔선수범하는 분대장 캐릭터로 등장한다. 최민호는 머리를 짧게 깎고 액션 훈련을 받는 등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변신에 힘쓰고 있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 실화 블록버스터로 김명민,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