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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진희경이 9월10일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진희경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진희경은 “계획보다 이르게 말씀드리게 돼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아직 덜 된 상태”라며 “2년 전부터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돼서 올 가을 9월 10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희경의 피앙세는 2살 연하의 사업가 R씨로 외국계회사인 W그룹의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진희경이 MBC 드라마 ‘주몽’ 촬영 직전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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