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환 작가 "편안한 얼굴이 좋은 느낌 전해주길"(일문일답)

[Thank유 캠페인-스타소장품 나눔응모]<54>
매일유업과 아트콜라보
  • 등록 2021-11-03 오전 9:58:17

    수정 2021-11-03 오전 10:36:0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hank유 캠페인’의 일환인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에는 미술작가들도 유제품업체들과 미술 콜라보로 참여했다. 작가들은 고유의 작품 스타일에 각 유제품업체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접목한 특색 있는 작품들을 완성,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에 기증했다.<편집자주>

초중고 교과서에 25편의 만화가 실린 만화가 겸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인 황중환 작가는 매일유업과 아트콜라보를 했다. 황 작가는 만화를 기반으로 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파올로 코엘료, 달라이 라마, 고도원 씨와 함께 책을 낸 적이 있고 에세이스트로서 최근 ‘아픔을 돌보지 않는 너에게’와 ‘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 등 직접 저술한 책이 23종이 넘는다. 다음은 황중환 작가와 일문일답.

― Thank유 캠페인의 프로그램인 Thank유 산타클로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매일유업와 콜라보 하여 작품을 만드시는 소감은 어떠신가요?

△ 평소 마음에 위로가 되는 따뜻한 작품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품이 유제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상을 착하게 하는 일에 쓰이게 된다니 무척 보람 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 매일유업와 콜라보하여 만드신 작품이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 평소 그리는 주제 중 하나인 웃는 얼굴 시리즈를 응용하여 편안한 얼굴 시리즈를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제 마음이 편안했으니 감상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느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앞으로 작가 활동에 대한 포부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 그림은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어린 시절 소망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었는데, 앞으로 저의 작품이 세상을 행복하고 기분 좋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책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와 장소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작가로서 정진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온 인류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Thank유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1만원 기부하는 것으로 응모자격이 부여되며 추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스타소장품이 전달된다. ‘Thank유 캠페인’에서는 ‘Thank유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로 유명스타 60여명이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나눔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Thank유 1004장학금’과 ‘Thank유 빨간상자’로 전액 기부 된다. ‘Thank유 1004장학금’은 재능이 있어도 꿈에 도전하기 힘든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Thank유 빨간상자’는 7개 유업체가 참여하는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으로 국내 유제품 구매시 금액만큼 전액 적립해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Thank유 캠페인’은 한국유가공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건강한 소비 및 지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공동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Thank 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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