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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은샘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이은샘은 KBS1 TV소설 ‘그대의 풍경’의 아역으로 데뷔, 영화 ‘청년경찰’, ‘증인’, ‘악인전’,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와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배드파파’, ‘블랙독’에 등장하며 탄탄한 연기 기본기를 쌓았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배려심 깊은 성격의 세답방 나인 영희 역으로 비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런가 하면,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응원단 신입단원 선자 역으로 분한 이은샘은 극 중 해이(한지현 분)의 단짝 친구로 남다른 친화력과 엉뚱함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은샘이 주연인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오는 5월 31일 웨이브(Wavve)와 넷플릭스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