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연인 마이클 패스벤더(40)와 알리시아 비칸데르(29)가 결혼식을 올렸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패스벤더(40)와 알리시아 비칸데르(29)는 지난 15일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두 사람은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패스벤더는 ‘엑스맨’ 시리즈 ‘프로메테우스’ ‘스티브잡스’ ‘헝거’ ‘셰임’ ‘맥베스’ 등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누리고 있는 배우다. 비칸데르는 데뷔작 ‘퓨어’와 ‘제이슨 본’으로 두 차례 내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