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면서 배우 이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성재와는 오랜 인연으로 쌓아온 신뢰관계가 있었다. 이성재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는 지난해 종영한 JTBC ‘검사내전’에서 18년차 베테랑 검사 조민호 역을 맡아, 이른바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tvN ‘어비스’, MBC ‘이별이 떠났다’, 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MBC ‘구가의 서’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이성재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으로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현재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홍진경, 지석진, 장윤정, 문희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대표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