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日도쿄 프리미어 특급 팬서비스

  • 등록 2016-12-16 오전 9:45:41

    수정 2016-12-16 오전 9:45:4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특급 팬서비스를 했다.

이준기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도쿄 프리미어에 참석해 한류 스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숀 로버츠, 윌리엄 레비, 로라, 에바 앤더슨과 폴 앤더슨 감독이 함께했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모였다. 몇몇 팬들은 직접 영화 속 언데드 군단의 분장을 하는 등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판.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다. 이준기가 특별 출연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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