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악플러들 형사 처벌 받아…추가 고소도 진행"

  • 등록 2022-04-21 오전 10:26:33

    수정 2022-04-21 오전 10:26: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정동원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낸 입장문에서 “그동안 여러 SNS 및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해 지난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최근 악플러들이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 처벌을 받았다”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을 작성 및 유포하는 이들에 대한 추가 고소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출연을 계기로 인기를 얻은 중학생 가수다.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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