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급성간염' 박명수, "절대안정 취하며 회복중"

  • 등록 2009-07-04 오후 6:56:39

    수정 2009-07-04 오후 6:57:17

▲ 박명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A형 급성간염으로 입원한 박명수가 절대안정을 취하면서 회복을 기다리는 중이다.

박명수 측은 4일 "검사 결과 A형 급성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내일(5일)까지 경과를 지켜보고 퇴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박명수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그가 진행하는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는 임시DJ가 나선 상태다. KBS 2TV '해피투게더'나 MBC '무한도전'은 미리 녹화를 해둬 당장은 걱정이 없지만 박명수의 입원이 길어지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다.

박명수는 다행히 입원 당시보다 간 수치가 떨어지는 등 몸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수는 1주일 전부터 고열과 오한에 시달리다 3일 병원으로부터 간염 증세가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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