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생연분' 김구라 "건보료 440만원…아들 동현이도 90만원 내"

  • 등록 2023-07-03 오전 11:01:20

    수정 2023-07-03 오전 11:01:20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코미디언 김구라가 엄청난 금액의 건강 보험료를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방송되는 ‘쩐생연분’에서는 MC 김구라가 건강보험료 액수를 공개,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출연한 결혼 10년 차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 부부는 자산 관리 현황을 이야기 하다 “선배님은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돈 많이 버시고 의료 보험료 엄청 내시지 않냐?”라며 김구라에게 질문한다.

김구라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돈을 좀 벌지 않냐. 의료보험료 440만원 내고 있다. 근데 아프지도 않다. 우리 동현이도 90만원 낸다”라며 두 부자의 엄청난 재력(?)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이어 김구라는 “저는 대신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다행히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와이프도 제 수입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주면 주는 대로 현금, 카드 자유롭게 쓴다”라며 부부 생활 자산관리 팁을 공유한다.

하지만 자산 관리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고. 현장에서 함께 의뢰인의 VCR을 지켜보던 ‘숨은 고수’ 자산 관리자는 “부부 자산은 독단적으로 혼자 관리하는 것 보다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라며 조언한다.

또 다른 경제 고수는 “경제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쓰는지, 얼마나 저축하는지, 어떻게 모으고 있는지 대화를 해야 한다”라며 부부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갖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덧붙인다.

첫 번째 의뢰인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자산을 공개하며 “5년 안에 홍대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는 인생 목표를 밝히는데. 과연 부부는 현재 상황에서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고수들의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다.

‘쩐생연분’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이언맨 출동!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