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2024년에도 이어간다

  • 등록 2024-01-17 오전 11:49:19

    수정 2024-01-17 오전 11:49:19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원 체험관 YAP에서 태권도 체험 콘텐츠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수련생이 태권도원 전망대에서 옆차기를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일선 태권도장의 수련 및 체험활동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갓성비 상품에는 충북 MAS 태권도장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 청도태권도장, 부산 양정태권도장, 경북 오성태권도장, 울산 인재태권도장, 전북 가족태권도장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23개 도장, 938명이 다녀갔다. 세계태권도전문트레이너협회와 용인대학교태권도동문회 등 팸투어에 참가한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들로부터 가격 및 콘텐츠 내용 등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도 10인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된 갓성비 상품을 판매한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각종 콘텐츠 이용료를 ‘대폭 할인’하는 등 초등학생 1인 기준 1만 1천원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박 2일’ 상품은 객실 이용요금 50% 할인을 비롯해 수련장 무료 대관, 체험관 YAP·플레이원 할인과 함께 식사와 콘텐츠 이용 등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초등학생 기준 3만원대로 구성,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말 출시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전국의 도장과 수련생들이 찾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도장과 수련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태권도원을 찾아 수련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태권도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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