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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드 앤 크레이지’ 위하준이 K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만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위하준이 등장하기만 하면 드라마에 텐션이 생기고, 몰입감은 배가 된다. 이동욱과의 케미는 200% 이상이다.
위하준은 K의 액션부터 귀여우면서도 코믹한 매력까지 소화하고 있다. 최고의 장면은 역시 도형사가 의뢰한 패거리들을 일망타진하는 액션 시퀀스. 수열(이동욱 분)은 도유곤의 살인 증거를 찾기 위해 패거리의 아지트로 몰래 잠입해 재민을 기다리던 중 접촉사고로 재민이 늦어지자 패거리에게 들키게 된다.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 들어가게 된 슈퍼마켓에서 결전을 하게 된 수열은 K의 등장과 함께 전세역전을 했다. 바로 이 씬에서 K라면 이를 갈던 수열마저도 “K 나와라”를 외치며 액션 명장면이 탄생했다.
이처럼 위하준은 등장하는 씬마다 K의 다양한 매력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