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 “김혁 농구 잘하니까 멋있다” 호감

  • 등록 2013-11-20 오전 9:43:41

    수정 2013-11-20 오전 9:44:06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인 모델 이혜정이 새롭게 합류한 배우 김혁에게 호감을 표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인 모델 이혜정이 새롭게 합류한 배우 김혁에게 호감을 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초·중·고등학교 전국 1위 팀과 릴레이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 팀에 합류한 김혁은 뛰어난 농구 실력을 선보여 예체능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에 박진영은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 극찬했다. 줄리엔 강도 “독수리가 날아오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 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로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혜정은 “확실히 농구를 잘 하니까 멋있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강호동 또한 “멋은 있더라”라고 김혁의 농구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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