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집착녀` 2년간 남친만 120명, 받은 선물은 1억원 "경악"

  • 등록 2012-10-09 오후 4:35:15

    수정 2012-10-09 오후 4:41:36

[스타 in 김민정 리포터] 화성인 선물집착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2년 동안 120명의 남성과 교제했다는 ‘선물집착녀’ 한미림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씨는 “집에 있는 것까지 모두 합치면 1억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200만원짜리 카메라, 반지, 시계, 가방 등 선물 받은 것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 그녀는 “차가 없어서 헤어졌다” “선물을 아예 안줬다” “쪼잔한 남자, 짠돌이 너무 싫다”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어 “떡볶이 사주는 애들이 제일 싫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데이트에서 무슨 떡볶이를 먹자고 하는지, 만난 지 두 시간 만에 헤어졌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씨의 전 남자친구들은 “여자 같지 않은 털털함이 매력적이었고, 귀여운 외모도 한몫했다”고 밝혔다.

‘화성인 선물집착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해도 너무 심하다” “방송 보는 내내 열받았다” “선물집착녀..남자가 무슨 봉인지” “진짜 대단하다” “완전 꽃뱀이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