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남미 럽'… 모모랜드 남미 인기 '후끈'

남미 100여개 매체 인터뷰 요청 쇄도
  • 등록 2022-02-17 오전 10:41:52

    수정 2022-02-17 오전 10:42:22

모모랜드(사진=MLD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남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남미 지역 프로모션 투어를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모모랜드의 남미 방문에 현지 100여개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모모랜드는 멕시코 입국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텔레비사(Televisa), 엘 노르테(El Norte), 유니비전(Univision)을 비롯한 30여 개의 남미 현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모모랜드는 D99, 조나 우르바나(Zona Urbana), 엑사(Exa) 등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14일 발매한 라틴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이 발매 직후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야미 야미 럽’은 남미 최대 음원차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아델(Adele),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SNS에는 모모랜드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의 인증 영상들이 쏟아지며 모모랜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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