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윤민수 "아들 윤후와 만남 잦지 않아"

  • 등록 2022-04-14 오후 2:50:29

    수정 2022-04-14 오후 3:02:3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 군과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민수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 KBS2 ‘자본주의학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출연 계기를 묻자 “윤후가 경제 관념은 그대로인채 나이만 먹었다. 아직도 돈 받으면 접지도 않고 꾸깃꾸깃 주머니에 넣는다. 지갑 줘도 안쓴다”고 말했다. 이어 “심각하다 싶어 고민하던 찰나에 우연치않게 ‘자본주의학교’ 파일럿을 보고 딱이다 싶었고 출연 제의를 받고 나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윤민수와 윤후 군은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동반 출연한 경험이 있다. 윤민수는 “윤후와 방송 이외에 만남이 잦진 않다. 멀어질 듯 할 때쯤 방송이 다시 묶어준다”며 웃었다. 이어 “윤후와 이런 걸 같이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윤후가 꿈을 찾는 데 도움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윤민수는 “윤후가 나름 훈훈하게 잘 자랐다. 순순하고 착하다”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으로 출발했다가 정규 편성됐다. 홍진경이 MC를 맡고 고(故) 신해철의 딸 하연 양과 아들 동원 군,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 준욱 군,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 등이 고정 출연한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정규편성 후 첫방송.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