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강하늘, '동백꽃' 이별신 그 뒤…"우리도 헤어지네요"

  • 등록 2019-11-15 오전 9:34:49

    수정 2019-11-15 오전 9:34:49

공효진 강하늘(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강하늘과 함께한 ‘동백꽃 필 무렵’ 이별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박하고 착한 심천역 자욱한 안개, 골아프게 울었던 기억”이라며 “‘결국 우리도 헤어지네요 용식씨. 힘내서 살아봐요. 동네를 오다가다 보고싶은 얼굴도 보겠지요’.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효진 강하늘(사진=인스타그램)
공효진 강하늘(사진=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있는 공효진,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퉁퉁 부은 눈으로 카메라라를 바라보고 있다.

공효진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등장한 장면의 현장 사진이다. 이날 동백(공효진)은 아들 필구(김강훈)을 위해 용식(강하늘)에게 눈물로 이별을 고했다.

공효진은 해당 장면을 촬영했던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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