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조유리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조유리는 오는 8월 9일 2번째 미니앨범 ‘러브 올’(LOVE ALL)을 발매한다.
조유리의 신보 발매는 지난해 10월 싱글 ‘오프스.22 와이-왈츠 : 인 미러’(Op.22 Y-Waltz : in Minor)를 낸 이후 10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러브 올’(LOVE ALL)은 사랑을 다룬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명은 탁구, 테니스 등 일부 구기 종목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쓰는 용어”라며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을 비롯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택시’(TAXI)다. 이날 소속사는 이날 택시 위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조유리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