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박상민 "말뿐인 홍보대사 되지 않을 것"

  • 등록 2022-04-06 오전 11:40:57

    수정 2022-04-06 오전 11:40:57

가수 박상민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광호 민간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말뿐인 홍보대사가 되지 않겠다.”

가수 박상민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박상민은 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상민은 “홍보대사 활동을 말로만 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제안을 받고 나서 조건을 따지는 연예인들도 있는데 전 단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고 항상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하라고 하면 뭐든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 아래 전시, 포럼, 공연, 국제학술회의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보대사로는 비투비, 남희석, 박상민, 문희경, 선우용여 등을 발탁했다. 이들은 개·폐막식 등 공식 행사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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