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데프콘 "주식 수익률? 로그인 못할 정도"

  • 등록 2022-04-14 오후 3:14:18

    수정 2022-04-14 오후 3:14:1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데프콘이 주식 투자 수익률에 대해 언급했다.

데프콘은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 KBS2 ‘자본주의학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주식 투자 이외에 새로운 재테크를 하고 있냐고 묻자 “지금은 그럴 돈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주식 투자 수익률이 로그인을 못할 정도”라며 “내가 내 돈으로 그 짓을 한 건데 누구 탓을 하겠냐”며 한탄했다.

데프콘은 “확실히 삶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신발을 포함해 뭘 많이 샀는데 지금은 주식이 꽉 물려 있다 보니 무언가를 팔아야 뭘 살 수 있다”며 “그런 부분이 저를 잡아주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지금은 방송이라 긍정적으로 얘기하는데 사실 가끔 소리치고 싶을 때도 있다. 방송이니까 참는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데프콘은 “이걸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주식에) 물려 있는 분들 많을 것”이라며 “코스피 3000 기다립시다.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으로 출발했다가 정규 편성됐다. 고(故) 신해철의 딸 하연 양과 아들 동원 군,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 준욱 군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 등이 고정 출연하며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를 맡는다. 데프콘은 패널로 고정 출연한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정규편성 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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