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 등록 2022-08-09 오후 3:55:10

    수정 2022-08-09 오후 4:01:3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윤아가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나선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는 9일 “오는 25일 개막식 축하공연 아티스트를 김윤아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여성 영화, 여성 창작인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신념과 뜨거운 열정으로 창작에 매진하시길 항상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윤아는 1997년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해 올해로 25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활동은 물론 여성 싱어송라이터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최근, 자우림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코러스로 참여한 특별 앨범 ‘해피 25 자우림(HAPPY 25th JAURIM)’을 발매하고 공연, 음악 페스티벌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은 김윤아의 개막 축하 공연을 비롯해 ‘올해의 보이스’, ‘박남옥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개막작 ‘더 제인스’를 상영한다.

개막식 온라인 예매는 오는 8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다.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5일(목)부터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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