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4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희는 카지노에 자신과 윤양하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간다는 소문이 퍼지자 분노해 윤양하를 찾아갔다. 그리고 “저 라스베이거스 가는 거 다들 본부장님과 같이 가는 줄 알던데 그래야 하는 거면 안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 정희 씨하고 같이 라스베이거스 가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었다. 지금 정희 씨 마음이 어디 가 있는지 알기 때문에 받아줄 거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더 늦으면 아주 놓칠 것 같아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제 오정희 씨 곁에서 망설이지 않겠다. 허영달(김재중 분)한테 가 있는 정희 씨 마음 내가 꼭 가질 거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라며 강한 뜻을 밝혀 정희를 당황하게 했다.
▶ 관련기사 ◀
☞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 [포토]국제가수 싸이 "소리질러"
☞ 성유리, 브라질 경기장서 포착..'힐링' 응원단과 러시아전 관람
☞ '트라이앵글' 김재중, 최면으로 과거 기억 떠올렸다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