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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11일 밤 방송한 MBC 표준FM ‘이윤석, 최희의 좋은 주말’에서 “30대 때는 좀 더 행복한 사람이고 싶다”면서 “20대 때는 꿈과의 싸움이었다”고 말했다.
폴킴은 유년시절을 해외에서 보냈다. 그는 “과거 단기 어학 연수가 유행이던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뉴질랜드로 떠났고, 예상 보다 더 머물렀다. 일본에서 대학을 다녔고, 군 복무를 위해 휴학을 하고 입대했다. 외국에서 생활하다 군대 생활을 해 적응이 어려워 일기를 썼다. ‘신개념’이란 별명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당시 그에게 위로된 것은 일기와 가수 이소라의 앨범이었다.
폴킴은 지난 1월 정규 1집 Part 2 ‘터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