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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BS 8 뉴스는 줄리엔 강이 지난 18일 민소매 티를 엇갈리게 한 쪽 어깨에만 걸치고 아래는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의 한 편의점 앞을 맨발로 배회하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를 공개했다.
CCTV 속 줄리엔 강은 허리에 한 손을 짚고 또 다른 손으론 편의점 앞 의자 등을 짚으며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내 경찰이 등장해 그에게 다가가는 장면까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 목격자는 “나는 TV 쇼 프로그램인 줄 알고 멀리서 카메라가 찍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줄리엔 강의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5일 “이 모든 일은 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항간에 떠도는 마약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경찰 조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경찰 조사도 마무리 됐으며 이후 추측성 보도가 계속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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