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벌써 3관왕… 헤이즈와 음원 본상 영예 [2022 골든디스크]

  • 등록 2022-01-08 오후 6:00:15

    수정 2022-01-08 오후 6:00:15

헤이즈(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헤이즈, 그룹 에스파가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헤이즈, 에스파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헤이즈는 “새해부터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본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저희를 사랑해주는 팬분들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에스파는 신인상,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에 이어 음원 본상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성시경·이다희·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날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임영웅, 아이유, 에스파, 세븐틴, 빅마마 등이 출연하고, 시상자로 정우성, 주지훈, 구교환, 오정세, 박희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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