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T1419, 남미서 연일 스포트라이트

"남미 최고의 인지도 K팝 그룹" 대서특필
  • 등록 2022-07-22 오후 2:15:27

    수정 2022-07-22 오후 2:15:27

모모랜드(사진=MLD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남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두 K팝 그룹이 푸에르토리코 땅을 밟았다.”

푸에르토리코 유력 언론 매체가 모모랜드(MOMOLAND)와 T1419를 집중 조명했다.

푸에르토리코 언론 매체 엘 누에보 디아(El Nuevo Dia)는 지난 21일 모모랜드와 T1419의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 참석에 대해 보도했다. 엘 누에보 디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큰 언론 매체다.

엘 누에보 디아는 “모모랜드와 T1419가 남미의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유창한 스페인어로 남미 팬들과 소통하는 이들의 노력에 감탄했다”라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엘 누에보 디아는 두 그룹이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활발히 교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모랜드와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의 컬래버레이션 곡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은 남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T1419와 대디양키(Daddy Yankee)의 지속적인 소통도 멋진 결과로 이어질 거라 기대된다”면서 모모랜드와 T1419가 앞으로 남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모습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T1419(사진=MLD엔터테인먼트)
‘프리미어스 후엔투’는 남미의 가수, 배우, 스포츠스타 등 대중문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미국, 푸에트리코,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6개국에 방영된다. 모모랜드는 K팝 그룹 중 최초로 ‘프리미어스 후엔투 포 걸스 파워’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뜻깊은 쾌거를 이뤘다.

모모랜드는 올해 초 남미 톱 아티스트 나티 나탸샤와 컬래버레이션 앨범 ‘야미 야미 럽’을 발매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1419는 지난 3일 스페인어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발매는 K팝 그룹 중 최초다.

모모랜드와 T1419는 22일(KST) 열리는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