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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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황금가면’ ‘김동률’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신곡 ‘황금가면’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고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해맑은 미소와 앙증맞은 율동으로 무장한 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특히 센터 자리에 선 이상순은 귀염뽀짝한 표정으로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11일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2019년 8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신곡이다.
‘황금가면’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영웅이 되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빈티지하면서도 그루비한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김동률 발표곡 중 BPM이 가장 빠른 곡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