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 향한 포부 신곡에 담아"

  • 등록 2023-06-21 오후 4:54:02

    수정 2023-06-21 오후 5:12: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당찬 포부를 안고 컴백했다.

라필루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2’(GIRL’s ROUND Part. 2)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데뷔곡 ‘힛야!’(HIT YA!)로 활동했고, 같은 해 9월 ‘그라타타’(GRATATA)로 2번째 활동을 펼쳤다. 신보 발매는 약 9개월 만이다.

베시는 “지난 앨범엔 ‘우리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이번엔 한발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다. 이어 “앨범을 듣는 분들의 자존감을 높여 드리고 싶다. 음악에서 라필루스만의 도전적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범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Who’s Next)는 웅장한 비트와 자기애 넘치는 라필루스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서원은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를 향해가는 라필루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 자체로 완벽해’ 같은 도전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로 거침없는 매력을 표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라필루스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를 포함해 ‘마리오네뜨’(Marionette), ‘울랄라’(ULALA), ‘페이퍼’(Paper), ‘후즈 넥스트’ 영어 버전 및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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